세번째 h_podcasting을 올리며: Halftime에 변한 것 한 가지. 지하철을 많이 타고 다닌다. 욕 먹을 소리일 수 있지만, 지난 3-4년 동안 일하면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한 횟수는 손가락으로 꼽는다. 주로 택시나 내 차를 이용했는데, 일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머릿속은 항상 복잡하니, 차 안에서만큼은, 혼자서 편히 쉬거나 (많은 경우 졸기도 하고:), 혹은 밀린 전화를 하고, 회의 문서를 검토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하프타임 동안에는 정기적인 수입이 없다는 점에서는 여유가 없지만, 시간적 여유는 그래도 있고, 건강도 위할 겸, 주로 '뚜벅이' 생활을 하며,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지난 며칠 동안 지하철에서 읽었던 장영희 교수님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블로그의 정신에 대한 나의 느낌을 이야기해본다.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이번 파드캐스팅에서 언급한 <Tom Sullivan의 홈페이지>와 장영희 교수님의 <동아광장/장영희>칼럼을, 그리고, 지난 번 장 교수님 칼럼을 읽고 마음에 드는 구절을 옮겼던 <앞으로 무엇이 나를 밥먹여 줄 것인가?>를 링크로 연결한다. - 7분 2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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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9 10:16 2007/07/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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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itaroh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한겨레16기 오세정입니다. 봉준이녀석이 파드캐스팅하신다고 하셔서 와봤습니다. 정말 대박이군요. 아 부럽습니다. 자주 들를게요...^^

    2007/07/19 11:05
    • Hoh  수정/삭제

      세정. 들어주어 고맙습니다. 이거 점점 부담되는데요...:)

      2007/07/19 14:48
  2. rickycha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비알컴 차봉준입니다. 벌써 고정팬이 많이 생기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중대 부장님에게 블로그를 만들겠노라 장담을 했었는데요, 기술적 어려움으로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김호 선생님께서도 벌써 이런 신기술을 도입해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고 계시니 저도 힘내야겠습니다. 팟캐스팅... 정말 환상적입니다. 저도 자주 오겠습니다.

    2007/07/19 11:16
    • Hoh  수정/삭제

      봉준씨. 들어주어 고맙습니다. 저야 요즘 시간이 나니까, 이렇게 할 수 있는거지요. 너무 서두르지는 말고, 그러나, 블로그를 통해 대화를 나누려는 시도는 꼭 해보세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든, 아님, 남의 블로그를 통해서든.

      2007/07/19 14:49
  3. 왕구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성이 참 좋으시군요.. ㅋㅋ,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다만 sound 의 quality 를 위해 pop screen 이 필요하실 듯.. mnshome.com 같은 곳에서 구입하실 수 잇구요, 총알이 딸리시다면 여성용 스타킹과 철사등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

    앞으로 기대할께요.. 꾸벅 (__)

    2007/07/19 12:54
    • Hoh  수정/삭제

      wonderful gura님. 이렇게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nshome.com에도 구라님 블로그에도 가보았습니다. 좋은 정보가 많더군요. 지금 당장 하지는 못하더라도, 관심갖고 조금씩 개선을 해 나가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2007/07/19 14:51
  4. 至柔제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는 목소리의 주인공, 호 코치님. 크핫
    멋진걸요? 한꺼번에 세편을 연달아 들었는데.. 더 잼나요. 레코딩 되는 목소리의 크기가 일관성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도 장교수님의 책을 재미나게 읽었는데, 이렇게 들으니 내용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블로그 글쓰기가 뜸한데, 자극이 확실히 되네요. 전 언제쯤 이런걸 해볼 수 있을까요. ㅋㅋ 홧팅입니다!

    2007/07/19 18:02
    • 김호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사실 빗방울 소리도 창가를 때리고, 제가 방을 왔다갔다 하면서 녹음을 하거든요:) 되도록 일관성을 지키겠으나, 그저 '자연스러움'으로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제니도 홧팅~

      2007/07/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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