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에델만이 개최한 New Media Academic Summit 2007의 동영상을 보면서, "참 세상 좋아졌다"라는 생각을 했다. TV가 있는 시대에도 이런 한 조직이 스폰서하는 행사를 모두 중계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조직이나 개인도 약간의 투자로 방송을 할 수 있는 시대에는, 이렇게 미국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를 한국에서도 볼 수 있고, 또한, 에델만에서 근무하건, 에델만의 경쟁사에서 근무하건, 누구나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책을 통해서만 보던 Paul Argenti의 모습을 볼 수도 있고, 시민저널리즘의 전문가인 Dan Gillmor가 말하는 New Media에 대한 의견을 한국에 있는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좁고, 좋은 세상이다. 이러한 시대에 career development의 패러다임은 불과 5년, 10년전의 패러다임과는 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예전, 어디에서 괜찮은 자료 하나 가지고 있으면,무슨 보물처럼 여기는 세상에서(예를 들어, PR회사 AE들의 경우, 괜찮은 제안서 형식이 갖추어진 자료 하나 구하고 싶어하던 때가 있었으니...), 이젠, 더 이상 Resource가 모자른 세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널려있는 Resource를 어떻게 연결하여(줄긋기!), 자기만의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는가가 중요할 것이다.
Web 2.0 시대, 지적 자원(knowledge resources)은 널려있다. 새로운 성공은 자원의 확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원의 줄긋기'를 통한 창조력(creativity by linking different resources)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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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줄긋기'를 통한 창조력이란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 요즘 같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기존 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창조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2007/08/06 16:29감사합니다. 현서씨와 같은 새로운 세대들은 이런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07/08/06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