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대전에서 올라와서 한 대학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강의를 많이 해 왔지만, 제게 특별했던 것은, 이러한 강의가 이루어진 과정이었습니다. 이는 다름이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서였습니다. 저를 초대한 분과는 블로그를 통해서 서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 분께서는 블로그를 읽다가 자신이 진행하는 강의에 초대를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처음 만나뵙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이 분께서는 또 블로그를 통해 에델만의 쥬니캡 부장님도 초대를 하셨더군요. 태우님 역시 블로그를 통해 이 곳 저 곳에서 많은 강의 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번 상상을 해 보지요. 쥬니캡 부장님이나 태우님이나 제가 지난 몇 년 동안 흔했던 개인 홈페이지를 갖고 있었다고 치지요. 과연 어떨까요? 홈페이지와 블로그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관계 형성에서도, 그리고 이를 통한 비즈니스(어제 저녁 강의는 비즈니스를 위해 한 것은 아닙니다만,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창출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제가 web 2.0시대에, 기업이나 브랜드 홈페이지의 기능에 대해서 다시 주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조만간 많은 기업들은 홈페이지 '재건축'에 착공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29일과 30일 저녁 2008 PR Trend Briefing Session에서도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기회가 되는대로 블로그에서도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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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가 홈페이지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참여'가 아닐까요.. 저 역시 마치 하나의 광고 시리즈같은 홈페이지들이 하루빨리 참여의 공간으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7/11/20 10:03네. 참여, 공간, 개방 등 web 2.0의 요소들이 이 둘의 차이점으로 그대로 드러나지요. 온라인 브로슈어로서의 홈페이지가 이제 1.0시대를 마치고, 2.0 버젼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봅니다.
2007/11/20 10:29온라인 브로슈어란 말이 딱 와 닿네요...가장 적확한 용어 같아요.
2007/11/20 14:32!
2007/11/20 17:26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7/11/20 17:23아 그러셨군요. 저도 반갑습니다. 세상은 참 좁지요? 또 뵙지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11/20 17:26온라인 브로슈어에 한표 더 추가...^^
2007/11/20 19:57잘 지내지요? 다음달에도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길!
2007/11/21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