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이 곳에서 알려드린바와 같이 12월 14일 크레듀에서 열린 지식 콘서트에서 "사과솔루션: 21세기 새로운 리더십의 언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는데요. 발표한 자료를 공유합니다. 연령대로보면 가장 다양한 층이 참여한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학생에서부터 나이든 어르신까지 골고루 참여해주셨는데요. 당일 많은 질문들을 통해 사과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중앙 이코노미스트에 KAIST의 정재승 교수님과 공동 연재해왔던 "사과의 기술"을 모두 마감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아론 라자르의 사과 솔루션을 기본으로 하고, 그 동안 이코노미스트에 연재했던 내용 중 관심이 갈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었습니다.
새해에는 올해 연재했던 내용을 재구성하고 보강하여 책으로 낼 예정입니다. 사실 이렇게 많은 양의 연재를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는데요. 매번 원고를 쓰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연재를 마친 데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재승 교수님은 '글쓰기'에 대해 제게 큰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다소 어렵거나 따분할수도 있는 과학 논문을 읽고 이를 일반 독자를 위해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에 대해 좋은 입문을 시켜주셨습니다. 또한, 연재를 할 때는 글감을 찾는 일이 매우 중요했는데요. 사과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보내주던 친구와 동료, 후배들이 있어서 글을 잘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과에 대한 개인적인 사례를 보내주셨던 독자분, 이코노미스트의 독자평을 통해 따끔한 충고를 보내주셨던 독자분, 그리고 꾸준히 읽어주셨던 분들... 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는 좋은 내용들을 보강하여 또 새로운 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 한 해를 사과에 대한 칼럼과 또 강연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제겐 뜻 깊은 한해이기도 합니다. 좋은 강연 기회를 주셨던 천성권님, 그리고 일 년동안 칼럼을 실었던 중앙 이코노미스트와 담당 최 기자님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특히 저도 연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김영석교수의 설득커뮤니케이션을 수강하면서 치알디니박사의 설득의 심리학 책을 여러권 사서 읽었는데 그런 관계를 맺고 계신다니 더 자주 이 홈피를 찾겠네요. 저도 언론환경의 변화나 뉴미디어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만 차분하게 또 설득력있게 풀어주신 강의 고맙고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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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만 봐도 좋은 내용이었을 것 같습니다.
2010/01/19 09:49책 기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0/01/23 03:55어제 전경련 글로벌 ceo과정에서 강의를 들은 민경중이라고 합니다. 김호님의 강의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평생 언론에 있어온 저로서는 과연 나는 남을 위하여 손가락질 하며 나는 얼마나 사과를 했나는 반성을 해봤습니다.
2010/01/20 18:10검찰이 저처럼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단 한번도 진정으로 사과한적이 없기때문이 아닐까합니다. 법원도 마찬가지죠.. 기회가 된다면 더 자세한 얘기 듣고 싶네요.
민 선생님. 피드백 감사합니다. 다들 살다보면 진심으로 사과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검찰과 언론에 대한 말씀도 인상깊네요. 조만간 한 번 뵐 수 있기를 저도 바랍니다.
2010/01/23 03:54특히 저도 연대 대학원을 다니면서 김영석교수의 설득커뮤니케이션을 수강하면서 치알디니박사의 설득의 심리학 책을 여러권 사서 읽었는데 그런 관계를 맺고 계신다니 더 자주 이 홈피를 찾겠네요. 저도 언론환경의 변화나 뉴미디어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만 차분하게 또 설득력있게 풀어주신 강의 고맙고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1/20 18:12이렇게 자주 찾아주시니 제겐 더 영광이지요. 정말 조만간 한 번 뵈야겠네요
2010/01/23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