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the Ogilvy Health Office on Feb. 9th, 2009
오늘은 지난 번 여기에서 말씀드렸던 오길비 헬스(Ogilvy Health - Healthcare & Food PR Lab)가 첫 출발 하는 날이었습니다. 저도 새로 만들어진 오피스에 첫 출근을 했구요. 지난 금요일에는 파맥스 오길비의 송명림 사장님과 각 부서 임원, 그리고 오길비 헬스 모두가 함께 모여 비즈니스 플래닝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작은 팀이지만 오늘 하루 동료들과 사무실에서 함께 지내며 회의도 하고 브레인 스토밍도 하며 오랫만에 남다른 기분을 느꼈습니다. 오길비 헬스는 50여명의 헬스케어 전문 인력이 있는 파맥스 오길비(국내 최대의 헬스케어 마케팅 에이전시) 한 코너의 조용한 공간에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 첫 출발을 함께 한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사진 맨 오른편에 있는 이강우 이사님은 삼성을 거쳐 화이자와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근무하였고, 오길비 헬스의 비즈니스 총괄을 맡습니다.
그 다음에 있는 최수연 부장은 예전 에델만에서 저와 함께 고생하던 동료입니다. 에델만을 떠난다고 했을 때 제가 참 많이 섭섭해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세계 6위의 제약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홍보팀에서 3년을 일했고, 과거 제 클라이언트이기도 했습니다. 헬스케어 부분의 가장 주축이 될 '선수'입니다.
맨 왼편에 있는 사람은 장우혁 과장입니다. KPR 헬스케어팀에 있다가 결혼을 하면서 신혼여행으로 1년간 외유를 하고 온 아주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오늘 느낀 몇 가지.
1/ 에이전시에서 일하면서 이렇게 남성이 75%를 차지하기는 처음이네요:)
2/ 대기업 고객들과 일하며 가끔씩 구내식당있는 회사에서 한 번 일해보면 좋겠다 싶었는데, 오길비의 구내 식당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아침은 1,000원, 점심은 2,000원인데, 카이스트 구내 식당보다도 저렴하면서 음식도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용해보고 싶습니다.
3/ PR을 전문으로하는 선수들과 한 회사에서 근무했던 것과 달리 오늘 한 프로젝트의 브레인 스토밍 미팅에 참여해보았는데, PR, 리서치, Word of Mouth, 이벤트 분야 등의 선수 등이 모여 함께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다양한 선수들과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4/ People & Organization Development 파트너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어 여러가지 궁리를 해보고 있습니다. 매일 출근하지는 못하지만,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working model을 성공적으로 실험해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와서 앞으로 벤치마킹할 role model을 잡았습니다. 바로 양현석, 김창환과 박진영입니다:) 그들이 훌륭한 스타들을 키워내어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듯, 저 역시 함께 하는 이들이 성공하도록 뒤에서 돕는 역할을 해내고자 합니다. 이것이 제가 여기에서 이야기했던 Next 10 Years의 시나리오를 현실화시켜가는 또 하나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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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실험이 되길 바랍니다. 아주 흥미롭게 관전하고 있습니다. 건승!!!!!
2009/02/10 09:00감사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건승!!!
2009/02/10 11:14화이팅!!
2009/02/10 09:08고맙다 현수야
2009/02/10 11:14짝짝짝-! 선생님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2009/02/10 09:29네 개의 표지 중 선생님이 그리신 것은 어떤 것일까요, 하는 궁금증이-
조~기 보이는 저것이란다
2009/02/10 11:15첫출근.. 새로운 시작.. 모두 축하드립니다. ^^
2009/02/10 11:02제가 아는 그 Emily분? 감사합니다.
2009/02/10 11:15선생님, 축하드립니다.^^ 2009년 2월 9일에 새로운 시작. 저도 마음을 새로 다잡고 시작하렵니다. ^^**
2009/02/10 13:08현하야 고맙다. 고생많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일 많길.
2009/02/10 19:51앗, 제가 '얼큰이'가 되었군요. 얼굴 넓은 사람보단 발이 넓은 사람, 마음이 넓은 사람, 식견이 넓은 사람, 경험의 폭이 넓은 사람이 되고파요 ^^.
2009/02/10 18:0210여년 뒤, 이 사진이 역사적인 현장을 증명하는 사진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PS. 태터블로그는 맥에서도 아주 잘 돌아가네요.
이사님은 제가 본 남자중에 가장 얼굴이 작은 사람인데요! 10여년 뒤에도 좋은 친구와 동료로 지내길 바랍니다.
2009/02/10 19:52포스트 덕분에 최수연 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오랜만에 통화를 했습니다. 오길비 헬스팀의 건승을 기원할께요!
2009/02/10 19:04고마우이. 지난 토요일 함께 해서 반가웠어요.
2009/02/10 20:42항상 남다른 걸음을 하시는 선생님.. 또 한번의 의미있는 실험. 응원하겠습니다.^^
2009/02/10 21:51고맙다. 명진아. 늘말이다.
2009/02/10 22:30안녕하세요 선생님 한겨레 PR 아카데미 26기 김영화입니다. 새로운 출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블로그에서 이제 헬스케어 관련 인사이트를 얻어가야겠네요 +_+ 화이팅입니다!!
2009/02/12 11:43고마워요. 영화. 졸업 축하하고.
2009/02/13 07:45새로운 시작 또 하나의 성공이 약속되는 순간..
2009/02/13 18:47멋지고 힘이 되는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9/02/15 19:47대표님 오늘 반짝 만남 정말 너무 반가왔습니다. 저희들의 이야기 들어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시고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새로이 시작하시는 일에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2009/02/14 01:31네. 저도 두 분을 오랫만에 봐서 반가웠습니다. 멋진 성과 또 이루시길 빌어요.
2009/02/15 19:46